
EBS와 한국장학재단이 청년 학업지원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6년 5월 28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EBS 김유열 사장과 한국장학재단 박창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지원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양극화가 교육 격차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 간의 벽을 허물고 인프라와 데이터를 결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학업 성장을 돕고 국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7대 핵심 협력 과제를 선정하고 즉각적인 실행에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청년 학업 지원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콘텐츠와 장학 지원 시스템을 연계하여,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유용한 장학 정책과 우수한 교육 콘텐츠가 정보 부족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교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양 기관은 강력한 매체 인프라를 공유하기로 했다. EBS는 방송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재단의 주요 정책 사업과 지원 정보를 학습자들에게 전략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역시 소통 채널을 공유하여 EBS의 교육 사업과 연계 홍보를 통해 국가 교육 복지 정책의 도달률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교육 복지에 접목한 점도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결합하여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개별 학생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 학자금 지원 정책과 공교육 플랫폼의 실질적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장학 사업 확대에 집중하기로 했다. 재단의 재원 체계와 EBS의 교육 인프라를 결합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청년들을 위한 장학 혜택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자녀의 학업 성취에 직결되는 문제를 완화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협약식에서 EBS 김유열 사장은 “EBS와 한국장학재단이 하나가 된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매우 뜻깊은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사교육비 걱정 없는 공정한 교육 복지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 박창달 이사장도 “EBS와의 협력은 국가 장학 정책이 학생들의 삶에 더욱 깊숙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하며, 맞춤형 지원과 장학 사업 확대를 통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상시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 지원 및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