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2026 헬로루키’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29일(금) 밤 12시 20분에 방송된 첫 회에서는 본격적인 라이브 경합을 앞두고, MC 카더가든이 1차 음원 심사를 통과한 예선 진출 10팀의 음악을 모니터링하며 본인의 솔직한 생각을 밝히는 과정이 그려졌다.
첫 달 음원 심사에만 무려 952팀이 대거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5월의 헬로루키를 향해 모인 참가자들의 비장한 각오가 자막과 영상으로 소개되었다. 이들은 뮤지션으로서의 길을 걸어가기 위해 ‘헬로루키’에 참여한 이유와 각오를 밝혔다.
MC 카더가든은 평소 ‘헬로루키’의 열혈 시청자였음을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절친한 동료 장기하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내가 헬로루키 MC가 됐다고 하니 장기하 형이 ‘헬로루키에 MC가 어딨냐, 좋아졌다’라며 놀라워하더라”고 전했다.
이 방송의 중요한 장면은 예선 진출 10팀의 음악과 프로필을 마주한 카더가든의 리액션이었다. 그는 주인공들이 등장하기 전에 음악과 프로필만으로 평론을 이어갔다. 서정적인 멜로디의 ‘기쿠하시’의 프로필을 보면서는 “소년미가 있다. 요새는 기쿠하시 아니면 카더가든이 대세다. 모 아니면 도”라며 견제와 칭찬을 동시에 드러냈다.
산만한시선의 음악을 들은 후에는 “사실 이분들은 반칙이다. 난 근처에도 못 가봤는데 자격지심이 든다”라며 고백하면서도, “포크 음악이 가진 힘이 어마어마하다. 가사에 순식간에 동조된다”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녹이녹, 컨파인드 화이트의 음악을 들은 뒤에는 “정말 고르기 힘들 것 같다”라며 참가자들의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EBS ‘2026 헬로루키’는 다음 방송(6/5)부터 본격적인 ‘5월의 헬로루키’ 경연 과정을 4회에 걸쳐 선보인다. 본 방송에 앞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스페이스 공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이 선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