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성취기준과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충실히 반영하였으며, 전체적인 출제 경향은 작년 수능과 유사하다. 난이도는 작년 수능보다 쉬운 수준이며, 작년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다. 지문의 정보량이 적정하고 정보의 구조도 복잡하지 않아서 학교 교육에서 학습한 독해 능력만으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의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또한 EBS 수능 연계교재의 제재와 작품, 핵심 개념 등을 50% 이상 연계하였다. 특히 독서 지문은 EBS 수능 연계교재에서 다룬 지문의 핵심 정보가 충분히 활용되어 학생들의 실질적인 연계 체감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문학 작품의 경우에는 4작품이 EBS 수능 연계교재에서 출제되었다. EBS 수능 연계교재의 지문 및 작품, 핵심 개념 등에 대한 학습을 충실히 한 수험생들은 충분한 대비가 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총평으로, 국어영역은 공통과목(독서, 문학)과 선택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으로 출제되었다. 교육과정의 성취기준과 교과서의 학습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EBS 수능 연계교재의 제재와 작품, 핵심 개념, 문항 유형 등을 활용하여 출제함으로써 수험생들의 수능 시험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하였다. 2027학년도 6월 모의평가는 작년 수능보다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지문의 정보량이 적정하고, 정보 구조도 복잡하지 않아 문제 해결에 필요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문항의 선지도 지문 정보의 정확한 이해만으로도 적절성을 판단할 수 있게끔 출제되었다.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이나 개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수준을 변별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이 안배된 것으로 보인다.
EBS 수능 연계교재의 내용을 50% 이상 연계하는 방침에 따라 EBS 수능 연계교재에서 다루었던 제재와 작품, 핵심 개념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연계되었다. 독서에서는 독서 이론과 인문 주제 통합, 사회, 과학·기술 4개의 지문 모두 EBS 수능 연계교재의 제재를 활용하여 출제되었다. 문학에서 현대 소설은 지문의 대부분이 EBS 수능 연계교재에 수록된 장면과 일치하였고, 갈래 복합 문학의 현대시는 두 작품 중 한 작품이, 고전 시가는 세 작품 중 두 작품이 그대로 출제되었다.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는 EBS 수능 연계교재를 통해 다루어진 문항 아이디어 및 핵심 개념이 활용되었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학교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 개념을 충실히 학습하는 것과 EBS 수능 연계교재를 바탕으로 독해 능력을 키우고 수능 문항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가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주요 문항 분석에서 독서 영역에서는 ‘정보 비대칭 상황의 대응 방식에 관한 이론’과 관련된 문항이 출제되었으며, 13번 문항은 지문에 제시된 정보 비대칭 상황에 대한 정부 개입의 입장을 구체적 사례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정부 개입에 대한 입장을 깊이 이해하고 파악해야 정답을 찾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 15번 문항은 액체 방울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로, 학생들이 지문에서 제시된 이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례와 연결해야 할 것이다.
문학 영역에서는 <보기>를 참고하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지를 묻는 24번 문항이 변별력이 높은 문제로 평가된다. 이 문항은 화자와 자연의 관계에 대한 정보에서 파생된 문제로,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양상을 파악해야 한다. 20번 문항은 소설 속 인물의 심리를 추론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이는 수험생들이 비유적 언어와 심리적 상태와의 연계를 이해해야 풀 수 있음을 보여준다.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는 공모 제안서 작성을 위한 메모의 활용 양상을 파악하는 40번 문항이 출제된 상태다. 학생들이 대화 내용을 연결하고 적절성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언어와 매체 영역의 37번 문항은 문장 성분 분석을 요구하여, 이는 학생들이 문법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이에 따라 적절성을 판단해야 함을 강조한다.
EBS 연계율은 50% 이상 유지하며, 학생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연계 체감도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작년 수능보다 쉽고 작년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함이 유지되고, 학교 교육을 통해 대비 가능한 적정 난이도의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마지막으로, 학교 교육을 통해 꾸준한 독해 연습과 EBS 수능 연계교재(수능특강, 수능완성)의 충실한 학습이 중요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