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V8의 미니 1집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이 지난달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었으며, 이와 함께 음반은 발매 하루 만에 중 대형 음악 플랫폼 QQ뮤직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singasong 녹음 현장과 수록곡 girlsnboys의 작업 비하인드가 담겨 있어, 두 멤버의 진솔한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영상에서는 앨범의 테마로 제시된 ‘소모된 청춘’을 기반으로, 디에잇과 버논이 각자의 경험을 녹여내는 과정을 상세하게 공개했다. 버논은 “꿈을 향해 달려가며 거치게 된 과정들, 그리고 때때로 겪는 실망감조차 음반에 담고 싶다”고 전한 바 있으며, 두 멤버가 상징적으로 사용한 로고는 알파벳 ‘V’와 한자 ‘八’의 조합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문화적 뿌리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음반에는 퍼렐 윌리엄스와의 작업이 돋보이는 수록곡 girlsnboys가 포함되어 있어, 유닛만의 독특한 감성이 잘 드러난다. 디에잇은 “긍정적인 메시지 속에 여러 감정을 담아내고 싶었다”며, 청춘에게 주는 새로운 시각을 전달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그의 말처럼, “꿈을 방 안에만 쌓아두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지금 이 순간 사랑하자”라는 메시지가 음악 곳곳에 함축되어 있다.
음원 성과 또한 주목할 만하다. QQ뮤직 일간 차트에서 2일 연속 정상에 오르며 판매액 100만 위안을 돌파한 음반은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고, 신곡과 함께 진행된 셔플 스텝 챌린지는 인스타그램에서 1억 3000만 회 이상의 재생 수를 기록했다. 이 챌린지에는 세븐틴 멤버뿐만 아니라 그룹 TWS 지훈과 아일릿 이로하도 참여해 대중의 화제가 되었다.
앞으로 V8은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내일(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오는 3일에는 버논이 웹예능 ‘혤’s club’에 출연한다. 또한, 단독 공연 ‘2026 VERNON THE 8 [V8] LIVE’가 11~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홀과 17~19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홀 10에서 개최되어, 향후 활동 일정에 주목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