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부산 완전체 공연 마무리

방탄소년단이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ARIRANG’ 월드투어 공연을 마쳤다
데뷔 13주년을 맞아 4년 만에 완전체로 부산 무대에 올랐다
이번 투어는 34개 도시 85회 규모로 이어질 예정이다

출처: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잡은 방탄소년단 멤버

방탄소년단이 데뷔 13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부산 무대에 올라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 공연을 마쳤다. 멤버들의 군 복무 이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 완전체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은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부산 공연’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연 현장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좋아요 395만 6천여 개, 댓글 1만 3천여 개가 달렸다.

출처: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 보라색 조명 아래 선 방탄소년단 멤버

공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스타디움 규모 공연으로는 국내 최초로 360도 무대를 도입해 태극기를 형상화한 연출을 선보였다. 공연 기간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만 명을 넘었다.

멤버 진은 “군대에 들어가기 전에 저희끼리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전역하면 코로나19 때문에 투어를 가지 못했던 곳까지 아미 만나러 싹 다 가보자”고 밝혔다. 정국은 “팀으로서 방탄소년단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드리고 싶었고, 오랜만의 투어인 만큼 팀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에너지에 집중하려 했어요”라고 전했다.

출처: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 관객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이는 방탄소년단 멤버

이번 부산 공연은 2022년 이후 약 4년 만에 완전체로 열린 무대다. 부산시는 공연 기간 광안대교 드론 라이트쇼와 영화의전당 빅루프 라이트쇼 등 문화 행사를 함께 지원했으며, 6월 5일부터 이달 말까지 부산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드는 ‘BTS THE CITY ARIRANG – BUSAN’ 프로젝트도 운영했다.

‘ARIRANG’ 월드투어는 총 34개 도시에서 85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K팝 투어 사상 최다 회차 규모로 열리는 이번 투어는 부산 이후에도 세계 각지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출처: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한 방탄소년단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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