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자, 3색 김치 실력 선보여

오는 7월 2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미국 제자들이 진행하는 특별 김치 클래스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제자들이 직접 경험하는 ‘브로 데이’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 김치 담그기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방송에서는 미국인 제자들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김치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제자들이 가장 먼저 찾은 김치 클래스에서는 롭이 “시판 김치는 절대 먹지 않는다. 맛이 부족하다”며, “하와이에 사는 김치 공급책 친구에게 집김치를 부탁하고 있다”고 밝힘으로써 그의 한국 김치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국인들의 한국식 냉장고 속에는 김치와 함께 각종 한국 반찬이 가득 차 있는 모습도 전해진다.

프로그램에서는 제자들의 김치 제조 과정을 지도할 일일 선생님으로 최연소 조리기능장 김영준 셰프가 등장한다. 김영준 셰프는 2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국 발효 음식 문화를 깊이 연구해 온 실력자로, 전통 양반 김치 레시피와 셰프만의 비법을 함께 전수할 예정이다. 방송 내내 제자들은 김치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조선시대 양반 가정에서 전해 내려오는 조리법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제자들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변호사 네이선은 정확한 계량과 세심한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김치 맛을 완성해나가며, 아담은 틈틈이 재료를 맛보며 유연한 태도를 보였다. 롭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김치 제작에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고, 이 과정에서 김준현은 “타고 타고 올라가면 조상 중에 한국인이 있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서경석은 “얼굴도 잘생겼는데 이건 사기다”라며 웃음을 자아내는 등 각 인물의 매력이 돋보이는 하루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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